그러자 모든 대신은 쿠시의 증손이고 셀레므야의 손자이며 느탄야의 아들인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어, “그대가 백성에게 읽어 준 두루마리를 손에 들고 오시오.” 하는 말을 전하였다.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두루마리를 손에 들고 그들에게 오자,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36장14)
그러자 대신들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이런 자는 마땅히 사형을 받아야 합니다. 그가 이따위 말을 하여, 도성에 남은 군인들과 온 백성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자는 이 백성의 안녕이 아니라 오히려 재앙을 구하고 있습니다.”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38장4)
내가 그대와 이야기했다는 소문을 대신들이 듣게 되면, 그들이 그대에게 찾아와 ‘그대가 임금님께 무슨 말을 했는지 하나도 숨기지 말고 우리에게 알려 주시오. 우리가 그대를 죽이지 않을 터이니, 임금님께서 그대에게 말씀하신 것이 무엇인지도 알려 주시오.’ 하고 말할 것이오.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38장25)
이스마엘은 미츠파에 남아 있던 모든 백성을 사로잡았다. 그들은 느부자르아단 친위대장이 아히캄의 아들 그달야에게 맡겨 보살피게 하였던 공주들을 비롯하여 미츠파에 남아 있던 모든 백성이었다. 느탄야의 아들 이스마엘은 그들을 사로잡아, 암몬 자손들의 땅으로 건너가려고 하였다.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41장10)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의 군대의 모든 지휘관들은 남은 백성을 다 떠맡았다. 그 백성은, 느탄야의 아들 이스마엘이 아히캄의 아들 그달야를 죽인 뒤에 미츠파에서 잡아 끌고 가려 했으나, 요하난이 기브온에서 구출하여 데려온 장정과 군인과 여자와 아이와 내시들이었다.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41장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