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종은 신심이 깊은 사람으로서, 밤이나 낮이나 하늘의 하느님께 예배합니다. 이제 저의 주인님, 저는 주인님 곁에 머무르겠습니다. 다만 밤에는 이 여종이 골짜기로 나가서 하느님께 기도하겠습니다. 그들이 언제 그 죄를 저지를지 그때에 하느님께서 저에게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불가타 성경, 유딧기, 11장17)
이 모든 일이 끝나자 거기에 있던 온 이스라엘이 유다의 성읍들로 나가, 기념 기둥들을 부수고 아세라 목상들을 토막 내었으며, 온 유다와 벤야민과 에프라임과 므나쎄에서 산당들과 제단들을 무너뜨려 모조리 없애 버렸다. 그런 다음에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두 저마다 자기 소유지가 있는 성읍으로 돌아갔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31장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