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에 에벳의 아들 가알이 말하였다. “아비멜렉이 누구이고 스켐이 누구이기에, 우리가 아비멜렉을 섬겨야 한단 말입니까? 저 여루빠알의 아들과 그의 감독관 즈불은, 스켐의 아버지 하모르의 사람들을 섬기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어찌하여 그를 섬겨야 한단 말입니까? (불가타 성경, 판관기, 9장28)
다윗 임금은 차독 사제와 에브야타르 사제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말하였다. “유다의 원로들에게 이르시오. ‘온 이스라엘의 말이 임금에게, 그의 거처에 이르렀는데도, 어찌하여 여러분은 임금을 궁으로 다시 모시는 일에 꼴찌가 되려고 하시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19장12)
유다 사람들이 모두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우리와 가깝기 때문이다. 이런 일로 너희가 화낼 까닭이 무엇이냐? 우리가 임금님께 무엇을 얻어먹기라도 했단 말이냐? 우리가 임금님께 무슨 선물을 받기라도 했단 말이냐?”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19장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