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는 주 내 하느님의 이름을 위한 집을 지어 주님께 봉헌하고자 합니다. 그곳에 계신 그분 앞에서 향기로운 향을 피우고 늘 두 줄로 빵을 차려 바치며, 아침과 저녁, 안식일과 초하룻날, 주 우리 하느님의 축일마다 번제물을 바칠 것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영원히 지켜야 할 일입니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2장3)
우찌야 임금을 가로막고 서서 그에게 말하였다. “우찌야 임금님, 주님께 향을 피우는 일은 임금님께서 하실 일이 아닙니다. 그 일은 향을 피우도록 성별된 아론의 자손 사제들에게 맡겨졌습니다. 그러니 성소에서 나가 주십시오. 임금님께서는 하느님을 배신하셨습니다. 그래서 주 하느님께 영광을 받지도 못하실 것입니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26장18)
그는 또 온 이스라엘을 가르치는, 그리고 주님께 성별된 레위인들에게 일렀다. “거룩한 궤를 이스라엘 임금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지은 주님의 집 안에 그냥 두시오. 더 이상 그 궤를 어깨에 메고 옮길 필요가 없소. 그대들은 이제 주 그대들의 하느님과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을 섬기시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35장3)
당신의 이름은 주님이십니다. 당신의 권세로 그들의 힘을 부수시고 당신의 진노로 그들의 세력을 꺾으십시오. 저들은 당신의 성소를 더럽히고, 당신의 영광스러운 이름이 머물러 있는 천막을 부정하게 만들며, 당신 제단의 뿔을 칼로 내리치려고 합니다. (불가타 성경, 유딧기, 9장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