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lius Syrus, Sententiae, 3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격언집, 3

법은 분노를 보지만, 분노는 법을 보지 못한다.
늦춰짐은 모두 미움 받지만 지혜를 만든다.
불행하여라, 말하고 싶은 것을 침묵해야만 하는 것.
잘못된 계획에선 여자가 남자를 이긴다.
부당하게 일깨워진 친절은 스스로 변질된다.
여자는 혼자 생각할때, 잘못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는 자는 많은 이들을 두려워 해야한다.
재난의 해결책은 침착이다.
힘의 파괴력을 모르는 자는 더 많은 힘을 갖고자 한다.
죽음은 아이에겐 행운이지만, 청년에겐 고통이고, 노인에겐 너무 늦는다.
악은 더 악해지기 위해 선을 흉내낸다.
길들여지는 것은 더 안전하지만, 노예가 되는 방법이다.
치욕스러운 죽음은 운명의 장난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불행에게 가장 좋은 일이다.
마음이 눈에게 명령한 것이라면, 눈은 아무 잘못이 없다.
너는 무엇을 선택할지, 무엇을 피할지 알 수 없다. 그것은 그날의 장난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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