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링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귀찮으시겠지만, 라틴어 관련 자문을 구할 수 있는곳이 이곳밖에 없어서 염치를 무릅쓰고 한번만 더 질문드릴 수 있을까요?

 amicus ad aras라는 문장을 구글링해보면, 한국인들이 포스트한 글이나, 한국 남자 아이돌들 사진이 많이 나오는걸 봤습니다. carpe diem 같은 문구를 보면 외국인들이 캘리그라피를 한 사진이라던가 외국 포스트도 많길래 든 의문인데,

amicus ad aras라는 문구가 한국에서 만들어져 한국인들만 사용하는 문구인가요? 아니면 한국인이 많이 사용하다 보니 한국 관련 포스트들이 많이 생겨난건가요?

carpe diem은 호라티우스의 라틴어 시 한 구절로부터 유래한 말이라고 하던데, amicus ad aras도 외국인들이 알고, 사용하는 표현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인생을 살아가다 외국인과 대화를 할 일이 생길수도 있는데, 이 문구가 외국인들은 랩탑이라고 하지만 한국에서만 노트북이라고 하는것 처럼 콩글리쉬같은 문구인지 궁금합니다. 기왕이면 외국에도 있는 표현이라, 여행을 가거나 해서 외국인을 만나 대화를 나누게 된다면 이 반지의 의미를 외국인들도 이해하며, 좋은 친구를 뒀음을 알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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