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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음절/단음절은 다음은 기준으로 나눠집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질답: https://latina.bab2min.pe.kr/xe/nomenfac/5734)


단음절(Light syllable): 음절의 모음이 단모음이면서 모음뒤에 자음이 뒤따르지 않는 경우

장음절(Heavy syllable): 나머지 모든 경우(장모음, 이중모음이 포함되어있거나, 자음이 뒤따르는 경우)


장음절과 단음절은 사용하는 개념이 아니라 음절에 부여되는 특징이구요, 위의 기준에 따라 분류됩니다. 장음절인지 단음절인지를 알기위해서는 음절에 포함된 모음이 장모음인지 단모음인지 구분해야하는데, 이것이 헷갈리신다는 질문이신것이지요?


장모음, 단모음은 결정되어 있구요, 단어의 사전 표기를 보시면 mātribus, Gallia 처럼 모음 위에 macron(-)이 붙어있는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알파벳을 쓸때 macron을 안 붙이는 경우가 많아서 구분이 안 되어 보이는 것일뿐, 단어마다 모음의 장단이 다 결정되어 있습니다. 


음절 강세 규칙의 핵심을 정리하자면

1) 뒤에서 두번째 음절이 장음절일 경우 뒤에서 두번째 음절에 강세, 

2) 뒤에서 두번째 음절이 단음절일 경우 뒤에서 세번째 음절에 강세

와 같습니다. 따라서 mātribus의 경우 mā / tri / bus 와 같이 음절 구분이 되고, 각각 순서대로 장/단/장 음절이므로 mā 에 강세가 붙습니다. 마찬가지로 Gallia의 경우 Gal / li / a로 구분되고, 각각 장/단/단 이므로, Gal에 강세가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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