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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eam은 현재시제 접속법으로, 지금 실제로 일어난 일은 아닌 사건을 서술하는 뉘앙스로 쓰입니다. 이 경우 소망이나 청유 등으로 해석하게 됩니다. 즉, '나는 빛나자' 혹은 '내가 빛나길' 정도의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반면 Lucebo는 미래시제 직설법으로, 미래에 확실하게 일어날 사건을 서술하는 뉘앙스로 쓰입니다. 즉, '나는 빛날 것이다'(의지의 표현이 아니라, 미래에 있을 일을 표현하는 것)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어순의 경우 더 강조하고 싶은 단어를 첫째로 배치하시면 됩니다. luceo 동사를 앞에 배치할 경우 "빛나는" 것이 더 중점이 되는것이고, clare를 앞에 배치할 경우 "밝은"것이 더 중점이 되는 것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어는 동사의 인칭에 포함되기 때문에 별도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굳이 주어 ego(나)를 명시하는 경우는, '나'를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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