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필리스티아 제후들이 “이 히브리인들은 누구요?” 하고 물었다. 아키스가 필리스티아 제후들에게 대답하였다. “이 사람은 이스라엘 임금 사울의 신하였던 다윗이지 않소? 그가 나와 함께 지낸 지 이미 한두 해가 되었지만, 나에게 망명해 온 날부터 이날까지 나는 그에게서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소.”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상권, 29장3)
므나쎄에서도 다윗에게 넘어간 사람들이 있었다. 다윗이 필리스티아인들과 함께 나가서 사울과 싸우려고 할 때였다. 그러나 그때에 다윗은 필리스티아인들을 돕지 않았다. 필리스티아 제후들이 의논 끝에, “다윗은 우리 목을 들고 자기 주군 사울에게 넘어갈 것이다.” 하면서 그를 멀리 보냈기 때문이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상권, 12장20)
그 방들은 이스라엘 자손들과 레위의 자손들이 곡식과 햇포도주와 햇기름 예물을 가져다 놓는 곳이다. 또 그곳에는 성소의 기물들을 두기도 하고, 당번 사제들과 문지기들과 성가대가 머무르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는 우리 하느님의 집을 그냥 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불가타 성경, 느헤미야기, 10장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