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이 대답하였다. “그렇지만 저는 이스라엘의 지파 가운데에서도 가장 작은 벤야민 지파 사람이 아닙니까? 그리고 저의 가문은 벤야민 지파의 씨족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보잘것없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저에게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상권, 9장21)
그는 목숨을 걸고 그 필리스티아 사람을 쳐 죽였고, 주님께서는 온 이스라엘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셨습니다. 임금님께서도 그것을 보시고 기뻐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임금님께서는 공연히 다윗을 죽이시어, 죄 없는 피를 흘려 죄를 지으려고 하십니까?”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상권, 19장5)
당장 다윗 임금님께 들어가시어 이렇게 아뢰십시오.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 임금님께서는 일찍이 이 여종에게, ′너의 아들 솔로몬이 내 뒤를 이어 임금이 되고, 내 왕좌에 앉을 것이다.′ 하고 맹세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어찌하여 아도니야가 임금이 되었습니까?’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1장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