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목숨을 걸고 그 필리스티아 사람을 쳐 죽였고, 주님께서는 온 이스라엘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셨습니다. 임금님께서도 그것을 보시고 기뻐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임금님께서는 공연히 다윗을 죽이시어, 죄 없는 피를 흘려 죄를 지으려고 하십니까?”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상권, 19장5)
그러고 나서 아라우나는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서 무슨 일로 이 종에게 오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다윗이 대답하였다. “그대에게 타작마당을 사서 주님을 위한 제단을 쌓아 드리려고 하오. 그러면 재난이 백성에게서 돌아설 것이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24장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