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어떤 성읍을 점령하려고 싸움을 벌여 오랫동안 포위하고 있을 때, 그 성읍의 나무에 도끼를 휘둘러 나무를 쓰러뜨려서는 안 된다. 너희는 그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을 수는 있지만 그것을 베어서는 안 된다. 들의 나무는 너희가 포위해야 할 사람이 아니지 않으냐? (불가타 성경, 신명기, 20장19)
유다 임금 아하즈야는 그것을 보고 벳 간 길로 도망쳤다. 예후는 그의 뒤를 쫓으며 “저자도 쏘아라.” 하고 일렀다. 병사들은 병거를 타고 가는 아하즈야를 이블르암 근처의 구르 오르막길에서 쏘았다. 아하즈야는 므기또로 도망쳤으나 거기에서 죽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9장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