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그 사람이 소실과 종을 데리고 떠나려 하는데, 그의 장인, 곧 그 젊은 여자의 아버지가 또 권하는 것이었다. “이보게, 날이 저물어 저녁이 다 되어 가니 하룻밤 더 묵게나. 이제 날이 저물었으니 여기에서 하룻밤 더 묵으면서 즐겁게 지내고,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길을 떠나 자네 집으로 가게나.” (불가타 성경, 판관기, 19장9)
그때에 삼십 인 부대의 우두머리 아마사이에게 영이 내렸다. “다윗 장군님, 우리는 장군님 부하입니다. 이사이의 아드님, 우리는 장군님 편입니다. 장군님의 하느님께서 장군님을 도우시니 평화에 평화를 누리시고 장군님을 돕는 이들도 평화를 누리기 바랍니다.” 다윗은 그들을 부대의 우두머리로 받아들였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상권, 12장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