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이방인들이, 가장 잔혹한 민족들이 그 나무를 베어서 내버렸다. 그 가지들은 산과 모든 골짜기에 떨어지고, 줄기들은 부러져 그 땅의 모든 시냇가에 흩어졌다. 그리하여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그 나무 그늘에서 떠나갔다. 그들은 이렇게 그 나무를 내버렸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31장12)
마침 길가에 있는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보시고 가까이 가셨다. 그러나 잎사귀밖에는 달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으므로 그 나무를 향하여 말씀하셨다. “이제부터 너는 영원히 열매 맺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자 나무가 즉시 말라 버렸다. (불가타 성경, 마태오 복음서, 21장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