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그날, 임금은 주님의 집 앞에 있는 뜰 한가운데를 성별하고, 그곳에서 번제물과 곡식 제물, 그리고 친교 제물의 굳기름을 바쳤다. 주님 앞에 있는 청동 제단이 너무 작아서, 번제물과 곡식 제물, 그리고 친교 제물의 굳기름을 담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8장64)
벤 하닷이 아합 임금에게 말하였다. “나의 아버지가 임금님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성읍들을 돌려 드리겠습니다. 나의 아버지가 사마리아에 특별 구역을 두었듯이, 임금님도 다마스쿠스에 특별 구역을 두십시오.” 이에 아합은 “그러면 그 조건으로 당신을 놓아주리다.” 하고 말한 다음, 그와 계약을 맺고 그를 놓아주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20장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