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다른 여자가 “천만에! 산 아이는 내 아들이고 죽은 아이가 너의 아들이야.” 하고 우겼다. 처음 여자도 “아니야. 죽은 아이가 너의 아들이고, 산 아이가 내 아들이야.” 하고 우겼다. 그렇게 그들은 임금 앞에서 말다툼을 하였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3장22)
우리가 임금에게, “우리 하느님의 너그러우신 손길은 그분을 찾는 모든 이를 보살펴 주십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저버리는 모든 이에게는 그분께서 호된 분노를 내리십니다.” 하고 말한 바가 있어서, 여행하는 동안 우리를 원수들에게서 보호해 줄 보병과 기병을 그에게 청하기가 부끄러웠던 것이다. (불가타 성경, 에즈라기, 8장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