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는 오늘로 그대의 손에 묶인 쇠사슬을 풀어 주겠소. 그대가 만일 나와 더불어 바빌론으로 가는 것이 좋으면 같이 갑시다. 내가 그대를 잘 돌보아 주겠소. 그러나 나와 더불어 바빌론으로 가는 것이 싫으면 그만두시오. 그대 앞에 있는 이 땅 어디든지, 적당하고 좋은 곳으로 떠나가시오.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40장4)
그리하여 너희 가운데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포로로 끌려가, 민족들 사이에서 나를 기억할 것이다. 나를 배반하여 간음하던 그들의 마음과, 자기들의 우상들을 좇아 간음하던 그들의 눈을 나는 부수어 버리겠다. 그러면 그들 자신에게도 자기들이 저지른 악행들, 자기들의 그 모든 역겨운 짓들이 메스껍게 보일 것이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6장9)
그런데 한 가지 주님께서 이 종을 용서해 주셔야 할 일이 있습니다. 저의 주군께서 림몬 신전에 예배하러 가실 때에 제 팔에 의지하시므로, 저도 림몬 신전에서 예배해야 합니다. 이렇게 제가 림몬 신전에서 예배할 때, 이 일을 두고는 주님께서 이 종을 용서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5장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