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들은 일어나 길을 떠났다. 이 땅의 지도를 그리려고 길을 떠나는 이들에게 여호수아가 명령하였다. “가서 저 땅을 두루 돌아다니며 지도를 그려 나에게 돌아오너라. 그러면 내가 여기 실로에서, 너희를 위하여 주님 앞에서 제비를 뽑아 몫을 정하겠다.” (불가타 성경, 여호수아기, 18장8)
이렇게 하여 삼손이 르히까지 가자, 필리스티아인들이 소리를 지르며 그에게 마주 왔다. 그때에 주님의 영이 삼손에게 들이닥쳤다. 그러자 그의 팔을 동여맨 밧줄들이 불에 탄 아마포처럼 되었다. 그래서 그를 묶은 그 포승이 녹아내리듯 그의 손에서 떨어져 나갔다. (불가타 성경, 판관기, 15장14)
그러나 그대가 도성으로 돌아가 압살롬에게 ‘임금님, 이제 저는 임금님의 종이 되겠습니다. 전에는 제가 임금님 아버지의 종이었으나 지금은 임금님의 종이 되겠습니다.’ 하고 말하면, 그대가 나를 위하여 아히토펠의 계획을 실패로 돌아가게 할 수 있을 것이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15장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