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 임금이 입구에 있는 그의 기둥 곁에 서 있고 대신들과 나팔수들이 임금을 모시고 서 있었다. 또 온 나라 백성이 기뻐하는 가운데 쇠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고, 성가 책임자들이 악기에 맞추어 찬양 노래를 이끌고 있었다. 그래서 아탈야는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 하고 외쳤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23장13)
그래서 그들은 서로, “이것은 찢지 말고 누구 차지가 될지 제비를 뽑자.” 하고 말하였다. “그들이 제 옷을 저희끼리 나누어 가지고 제 속옷을 놓고서는 제비를 뽑았습니다.” 하신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그래서 군사들이 그렇게 하였다. (불가타 성경, 요한 복음서, 19장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