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종들이 레바논에서 바다로 나무를 나르면, 내가 그것으로 뗏목을 만들어 바다로 띄워서, 임금님이 나에게 지시하시는 장소로 옮기겠습니다. 거기에서 내가 뗏목을 풀면 그것을 날라 가십시오. 그리고 그 대가로 나의 왕실에서 쓸 양식을 보내 주시면 내가 원하는 것을 해 주시는 것입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5장23)
그때에 임금을 부축하고 있던 무관이 하느님의 사람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하늘의 창문을 여신다 한들 그런 일이 일어날 리 있겠습니까?” 엘리사가 대답하였다. “그대는 그것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될 것이오. 그러나 먹지는 못할 것이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7장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