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바빌론의 널찍한 성벽도 완전히 허물어지고 그 높은 성문도 불타 없어지리라. 백성들이 힘들여 한 일이 쓸모없게 되고 민족들이 애써 한 일이 불에 타 버리리라.” 예레미야가 바빌론에 관한 예언을 기록하다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51장58)
이런 일이 있고 난 뒤, 므나쎄는 기혼 샘 서쪽 골짜기에서 ‘물고기 문’ 입구에 이르기까지, 오펠을 돌아가며 다윗 성의 외곽 성벽을 쌓고 그 성벽을 매우 높이 올렸다. 그리고 유다의 모든 요새 성읍에 군대의 장수들을 배치하였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33장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