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 어미를 쫓아내며 써 준 이혼 증서가 어디 있기라도 하더냐? 네 빚쟁이들 가운데 누구에게 내가 너희를 팔아넘겼단 말이냐? 바로 너희 죄 때문에 너희가 팔려 갔고 너희 죄악 때문에 너희 어미가 쫓겨 갔다. (불가타 성경, 이사야서, 50장1)
보십시오, 하느님의 뜻에 맞는 바로 그 슬픔이 여러분에게 얼마나 큰 열성을 불러일으켰는지! 게다가 여러분의 그 솔직한 해명, 그 의분, 그 두려움, 그 그리움, 그 열정, 그 징계도 불러일으켰습니다. 여러분은 그 일과 관련하여 모든 면에서 잘못이 없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불가타 성경,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7장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