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은 사람을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다 놓고 말하였다. “내가 너에게 주님을 두고 맹세하게 하지 않았느냐? ‘네가 여기에서 나가 어느 곳으로든 가는 날에는 정녕 죽을 줄 알아라.’ 하고 내가 경고하지 않았느냐? 그리고 너도 ‘지당하신 말씀이니 순종하겠습니다.’ 하였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2장42)
말해 보아라. 설명해 보아라. 함께 의논도 해 보아라. 누가 이것을 옛날에 들려주었느냐? 누가 이것을 예전에 알려 주었느냐? 나 주님이 아니냐? 나밖에는 다른 신이 아무도 없다. 의롭고 구원을 베푸는 하느님 나 말고는 아무도 없다. (불가타 성경, 이사야서, 45장21)
내가 두 번째로 방문하였을 때 전에 죄를 지은 이들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이미 경고한 것처럼, 지금 여러분과 떨어져 있으면서 다시 경고합니다. 내가 이번에 다시 가면 그냥 너그럽게 넘겨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불가타 성경,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13장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