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에 있는 하느님의 집으로 돌아온 이듬해 둘째 달에,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는 나머지 동포들, 곧 사제들과 레위인들과, 포로살이를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모든 이와 함께 공사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스무 살 이상 된 레위인들을 주님의 집 감독으로 세웠다. (불가타 성경, 에즈라기, 3장8)
에사우의 자손들과 암몬 자손들도 올라가서 도탄 맞은쪽 산악 지방에 진을 쳤다. 그리고 자기들 가운데 일부를 남쪽과 동쪽으로, 곧 에그레벨 맞은쪽으로 보냈다. 에그레벨은 모크무르 마른내 위의 쿠스 부근에 있었다. 아시리아인들의 나머지 군대는 평야에 진을 쳐 온 땅을 뒤덮었다. 그들의 천막과 물자가 수없이 펼쳐져 아주 큰 무리를 이루었던 것이다. (불가타 성경, 유딧기, 7장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