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계신 주 어르신의 하느님을 두고 맹세합니다. 저의 주군이 어르신을 찾으려고 사람들을 보내지 않은 민족과 나라가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없습니다.’ 하면, 그는 그 나라와 민족에게 어르신을 찾지 못하였다고 맹세하게 하였습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18장10)
이스라엘 임금은 이 편지를 읽고 옷을 찢으면서 말하였다. “내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시는 하느님이란 말인가? 그가 사람을 보내어 나에게 나병을 고쳐 달라고 하다니! 나와 싸울 기회를 그가 찾고 있다는 사실을 그대들은 분명히 알아 두시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5장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