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툴리아의 모든 주민이 저 샘에서 물을 길어 먹습니다. 그러니 그들은 목말라 죽게 되어 마침내 자기들의 성읍을 넘길 것입니다. 그동안 저희와 저희 병사들은 부근의 여러 산꼭대기에 올라가 거기에 진을 치고, 저 성읍에서 한 사람도 나오지 못하도록 지키겠습니다. (불가타 성경, 유딧기, 7장13)
유딧은 자루에서 머리를 꺼내어 그들에게 보여 주면서 다시 말하였다. “보십시오. 아시리아 군대의 대장군 홀로페르네스의 머리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닫집인데, 홀로페르네스가 잔뜩 취하여 그 아래에 누워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여자의 손으로 그를 치셨습니다. (불가타 성경, 유딧기, 13장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