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말씀이다. 그다음 이 도성에서 흑사병과 칼과 굶주림으로부터 살아남은 자들, 곧 유다 임금 치드키야와 그의 신하들과 백성을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와 그들의 원수들과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의 손에 넘기겠다. 그러면 네부카드네자르는 그들을 칼날로 치고, 그들에게 동정을 베풀거나 그들을 불쌍히도 가엾이도 여기지 않을 것이다.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21장7)
그 형상이 손 같은 것을 내밀어 내 머리채를 잡았다. 그러자 하느님께서 보여 주시는 환시 속에서, 영이 나를 땅과 하늘 사이로 들어 올리셔서 예루살렘으로, 곧 북쪽으로 난 안뜰 대문 어귀로 데려가셨다. 그곳은 질투를 일으키는 우상이 놓여 있는 자리였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8장3)
주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리시어, 주님의 집 동쪽 대문으로 데려가셨다. 그 대문 어귀에는 스물다섯 사람이 있었는데, 나는 그들 가운데에 아쭈르의 아들 야아잔야와 브나야의 아들 플라트야가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백성의 수령이었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11장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