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이 땅을 모두 여러분에게 주고 이 땅의 모든 주민을 여러분 앞에서 멸망시키라고, 주 하느님께서 당신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셨다는 것을 저희가 분명히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여러분 때문에 목숨을 잃을까 몹시 두려운 나머지, 이런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불가타 성경, 여호수아기, 9장24)
뒷날 그대들의 자손들이 우리나 우리 후손들에게 그렇게 말할 경우에는, ‘보아라, 이것은 우리 조상들이 만든 주님의 제단 모형일 뿐이다.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와 너희 사이의 증인일 따름이다.’ 하고 대답하리라 생각하였소. (불가타 성경, 여호수아기, 22장28)
그러자 요아스가 둘레에 선 모든 이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바알을 옹호하는 거요? 그대들이 바알을 구원할 수라도 있다는 말이오? 바알을 옹호하는 자는 내일 아침까지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오. 자기 제단이 헐렸으니, 바알이 신이라면 자신을 직접 옹호해 보라고 하시오.” (불가타 성경, 판관기, 6장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