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드키야 임금이 사람을 시켜 예레미야를 데려왔다. 임금은 자기 궁궐에서 그에게 은밀히 물었다.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지 않으셨소?” 예레미야가 “하셨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계속해서 그는 “임금님께서는 바빌론 임금의 손에 넘겨지실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37장17)
거짓 환시를 보고 속임수 점괘를 말하는 예언자들에게 나는 손을 대겠다. 그들은 내 백성의 모임에 들지 못하고, 이스라엘 집안의 명단에 오르지도 못하며,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지도 못할 것이다. 그제야 너희는 내가 주 하느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13장9)
그러므로 그들에게 일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누구든지 이스라엘 집안에 속한 사람으로서, 자기 우상들을 마음에 품고 자기를 죄에 빠뜨리는 걸림돌을 제 앞에다 놓은 채 예언자에게 오면, 그 많은 우상 때문에 나 주님이 직접 그에게 대답하겠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14장4)
누구든지 이스라엘 집안에 속한 사람이든 이스라엘에 머무르는 이방인이든, 나에게 등을 돌려 자기 우상을 마음에 품고, 자기를 죄에 빠뜨리는 걸림돌을 제 앞에다 놓은 채, 예언자를 통하여 나에게 문의하려고 그에게 가면, 나 주님이 직접 그에게 대답하겠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14장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