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서 쫓겨나시어 마음이 짐승처럼 되셨고, 들나귀들과 함께 사시면서 소처럼 풀을 드셨으며, 몸은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에 젖으셨습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가장 높으신 하느님께서 인간들의 나라를 다스리시고,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를 그 나라 위에 세우신다는 것을 깨달으셨습니다. (불가타 성경, 다니엘서, 5장21)
그가 이렇게 말하였다. “총애받는 사람아, 두려워하지 마라. 너에게 평화가 있기를! 힘을 내어라. 힘을 내어라.” 그가 이러한 말을 할 때에 나에게 힘이 솟았다. 그래서 내가 말하였다. “나리께서 저에게 힘을 주셨으니 이제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불가타 성경, 다니엘서, 10장19)
몇 해 뒤에 그들은 동맹을 맺고, 협약을 비준하는 뜻으로 남쪽 임금의 딸이 북쪽 임금에게 시집갈 것이다. 그러나 그 여자는 세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그 아들도 자리를 지키지 못할 것이다. 그리하여 그 여자와 또 그 여자를 그리로 데려간 자들, 그 여자의 자식과 지지자가 적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그때에 (불가타 성경, 다니엘서, 11장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