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안녕을 누리게 되면 그들은 다시 당신 앞에서 악을 저질렀습니다. 그리하여 당신께서 그들을 원수의 손에 내버리시어 그 지배를 받게 되면 그들은 다시 당신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면 당신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당신 자비에 따라 그들을 여러 번 구해 주셨습니다. (불가타 성경, 느헤미야기, 9장28)
그리하여 자기 아들 토비야를 불렀다. 그가 오자 이렇게 말하였다. “나를 잘 묻어 다오. 그리고 네 어머니를 공경하고 어머니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네 어머니가 좋아하는 일을 해 드리고 무슨 일로든 어머니 마음을 슬프게 하지 마라. (불가타 성경, 토빗기, 4장3)
그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렇소. 나는 거기에 많이 가 보았소. 그래서 모든 길을 익히 잘 알고 있다오. 메디아에 자주 갔는데, 그때마다 메디아의 라게스에 사는 우리 동포 가바엘의 집에서 묵곤 하였소. 엑바타나에서 라게스까지는 꼬박 이틀 길이라오. 라게스는 산악 지방에 있고 엑바타나는 평야 지대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이오.” (불가타 성경, 토빗기, 5장6)
이제 얘들아,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다. 하느님을 진심으로 섬기고 그분께서 좋아하시는 일을 하여라. 너희 자식들도 잘 타일러서, 의로운 일을 하고 자선을 베풀게 하여라. 언제나 진심으로, 그리고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생각하며 그분의 이름을 찬미하게 하여라. 얘야, 이제 너는 니네베에 머무르지 말고 이곳을 떠나라. (불가타 성경, 토빗기, 14장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