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는 창녀 라합과 그의 아버지 집안과 그 여자에게 딸린 모든 이를 살려 주었다. 그래서 그 여자는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서 살고 있다. 예리코를 정탐하라고 여호수아가 보낸 심부름꾼들을 그 여자가 숨겨 주었기 때문이다. (불가타 성경, 여호수아기, 6장25)
그러자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이 땅을 모두 여러분에게 주고 이 땅의 모든 주민을 여러분 앞에서 멸망시키라고, 주 하느님께서 당신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셨다는 것을 저희가 분명히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여러분 때문에 목숨을 잃을까 몹시 두려운 나머지, 이런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불가타 성경, 여호수아기, 9장24)
주님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셨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을 쳐 죽이고 ‘큰 시돈’과 미스르폿 마임까지, 동쪽으로는 미츠파 골짜기까지 뒤쫓아 갔다. 그러면서 그들 가운데 생존자가 하나도 남지 않을 때까지 모두 쳐 죽였다. (불가타 성경, 여호수아기, 11장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