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나서 온 이스라엘은 원로들과 관리들과 판관들과 함께 이방인이든 본토인이든 구별 없이, 주님의 계약 궤를 멘 레위인 사제들 앞에 궤의 이쪽과 저쪽으로, 절반은 그리짐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갈라섰다. 전에 주님의 종 모세가 명령한 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려는 것이었다. (불가타 성경, 여호수아기, 8장33)
그는 죽기 전에 니네베가 멸망하였다는 소식을 들었고, 또 메디아 임금 키아카레스가 니네베에서 포로로 잡은 자들이 메디아로 끌려오는 광경을 보았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니네베와 아시리아 사람들에게 하신 모든 일을 두고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이렇게 토비야는 죽기 전에 니네베를 두고 기뻐하며 영원무궁하신 주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불가타 성경, 토빗기, 14장15)
그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렇소. 나는 거기에 많이 가 보았소. 그래서 모든 길을 익히 잘 알고 있다오. 메디아에 자주 갔는데, 그때마다 메디아의 라게스에 사는 우리 동포 가바엘의 집에서 묵곤 하였소. 엑바타나에서 라게스까지는 꼬박 이틀 길이라오. 라게스는 산악 지방에 있고 엑바타나는 평야 지대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이오.” (불가타 성경, 토빗기, 5장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