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유다에서는 솔로몬의 아들 르하브암이 다스리고 있었다. 르하브암은 마흔한 살에 임금이 되어, 주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서 선택하신 도성 예루살렘에서 열일곱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나아마인데 암몬 여자였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14장21)
그러자 신하들 가운데 한 사람이 대답하였다. "이 성읍 안에 남아 있는 군마는 이미 사라져 간 온 이스라엘의 무리와 같은 운명에 놓여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그 군마 가운데에서 다섯 필을 끌어오게 하십시오. 그래서 그들을 함께 내보낸 다음에 지켜봅시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7장13)
하자엘은 예물로 낙타 마흔 마리에 실을 다마스쿠스의 온갖 귀중품을 가지고 하느님의 사람을 만나러 갔다. 그는 하느님의 사람 앞에 나와 서서 말하였다. “어르신의 아들 같은 아람 임금 벤 하닷이 저를 보내어, ‘제가 이 병에서 회복될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물어보게 하였습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8장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