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양심도 증언하듯이 우리가 자랑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곧 우리가 이 세상에서, 특히 여러분을 상대로 처신할 때, 하느님께서 주신 순수함과 성실함에 따라, 또 나약한 인간의 지혜가 아니라 하느님의 은총에 따라 처신하였다는 것입니다. (불가타 성경,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1장12)
그러나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에 따라 올바른 길을 걷지 않는 것을 보고, 모든 사람 앞에서 케파에게 말하였습니다. “당신은 유다인이면서도 유다인으로 살지 않고 이민족처럼 살면서, 어떻게 이민족들에게는 유다인처럼 살라고 강요할 수가 있다는 말입니까?” (불가타 성경,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2장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