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러한 마음을 품고 부와 재물과 영광을 청하지도 않고, 너를 미워하는 자들의 목숨을 청하지도 장수를 청하지도 않고, 내가 너를 임금으로 세워 맡긴 내 백성을 다스릴 지혜와 지식을 청하였으니,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1장11)
아자르야가 아사 앞에 나아가 말하였다. “아사 임금님과 온 유다와 벤야민은 제 말씀을 들으십시오. 여러분이 주님과 함께 있으면 그분께서도 여러분과 함께 계시고, 여러분이 그분을 찾으면 그분께서도 여러분을 만나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분을 버리면 그분께서도 여러분을 버리실 것입니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15장2)
이스라엘 임금이 여호사팟에게 대답하였다. “주님의 뜻을 문의해 줄 이가 한 사람 더 있기는 합니다. 이믈라의 아들 미카야인데, 나는 그를 싫어합니다. 그는 내 일을 두고 좋게 예언하지 않고 언제나 나쁘게만 예언합니다.” 여호사팟이 말하였다. “임금으로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18장7)
그러고 나서 예후가 아하즈야를 찾자 사람들이 사마리아에 숨어 있던 아하즈야를 잡아 예후에게 끌고 갔다. 그들은 아하즈야를 죽인 다음, “그래도 그는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찾은 여호사팟의 손자이다!” 하며, 그를 묻어 주었다. 그러고 나니, 아하즈야의 집안에는 나라를 다스릴 힘이 있는 사람이 없었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22장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