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나서 온 이스라엘은 원로들과 관리들과 판관들과 함께 이방인이든 본토인이든 구별 없이, 주님의 계약 궤를 멘 레위인 사제들 앞에 궤의 이쪽과 저쪽으로, 절반은 그리짐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갈라섰다. 전에 주님의 종 모세가 명령한 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려는 것이었다. (불가타 성경, 여호수아기, 8장33)
그들은 사람을 보내어 필리스티아인들의 통치자들을 모두 불러 놓고, “우리가 이스라엘 하느님의 궤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소?” 하고 물어보았다. 통치자들이 “이스라엘 하느님의 궤를 갓으로 옮겨야 한다.” 하고 대답하자, 그들은 이스라엘 하느님의 궤를 옮겼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상권, 5장8)
레위인들이 그 궤를 임금의 관리들에게 가져가 그 궤에 돈이 많은 것을 보이면, 그때마다 임금의 서기관과 수석 사제의 관리가 와서 궤를 비우고 돈을 가져갔다. 그런 다음에 레위인들이 다시 궤를 제자리에 가져다 놓았다. 그들은 이 일을 날마다 거듭하여 많은 돈을 모았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24장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