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오자 유딧이 말하였다. “배툴리아 주민들의 수장님들, 제 말씀을 들어 보십시오. 여러분이 오늘 백성 앞에서 하신 말씀은 옳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닷새 안에 우리에게 도움을 베풀지 않으시면 이 성읍을 적군들에게 넘기시겠다고 여러분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심으로써 여러분은 하느님과 여러분 사이에 맹세를 내거신 것입니다. (불가타 성경, 유딧기, 8장11)
그러나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담대히 말하였다.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먼저 여러분에게 전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것을 배척하고 영원한 생명을 받기에 스스로 합당하지 못하다고 판단하니, 이제 우리는 다른 민족들에게 돌아섭니다. (불가타 성경, 사도행전, 13장46)
여러분에게 닥친 시련은 인간으로서 이겨 내지 못할 시련이 아닙니다. 하느님은 성실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여러분에게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십니다. (불가타 성경,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0장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