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이제 서둘러 다윗 임금님께 사람을 보내어, ‘오늘 밤 광야의 길목에 묵지 마시고 반드시 그곳을 건너가셔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시면 임금님께서는 물론 임금님과 함께 있는 온 백성이 전멸할 것입니다.’ 하고 전해 주십시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17장16)
그러나 그 사람이 요압에게 말하였다. “제가 은전 천 닢을 손에 쥔다 할지라도, 왕자님께 손을 뻗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희는 임금님께서 장군님과 아비사이와 이타이에게 ‘나를 보아서 저 어린 압살롬을 지켜 주시오.’ 하고 분부하시는 말씀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18장12)
다윗 임금은 차독 사제와 에브야타르 사제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말하였다. “유다의 원로들에게 이르시오. ‘온 이스라엘의 말이 임금에게, 그의 거처에 이르렀는데도, 어찌하여 여러분은 임금을 궁으로 다시 모시는 일에 꼴찌가 되려고 하시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19장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