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에 내가 보니 하늘에 문이 하나 열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들었던 그 목소리, 곧 나팔 소리같이 울리며 나에게 말하던 그 목소리가, “이리 올라오너라. 이다음에 일어나야 할 일들을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불가타 성경, 요한 묵시록, 4장1)
말을 살 때 말 그 자체가 아니라 안장과 굴레만을 따지는 이가 어리석은 것처럼, 우리를 그저 꾸미고 있는 겉옷에 불과한 복장이나 신분에 의해 사람을 평가하는 이는 아주 어리석다. (세네카, Ad Lucilium Epistulae Morales, book 5, letter 47 16:5)
그 사람이 나에게 일렀다.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너에게 보여 주는 모든 것을 눈으로 잘 보고 귀로 잘 듣고 마음에 새겨 두어라. 너에게 이것을 보여 주려고 너를 이곳으로 데려온 것이다. 네가 보는 모든 것을 이스라엘 집안에게 알려 주어라.”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40장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