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유다는 자기 며느리 타마르에게 말하였다. “내 아들 셀라가 클 때까지 너는 친정에 돌아가 과부로 살고 있어라.” 그는 ‘이 아이도 제 형들처럼 죽어서는 안 되지.’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타마르는 친정으로 돌아가 살게 되었다. (불가타 성경, 창세기, 38장11)
그는 자기를 친 다마스쿠스의 신들에게 제물을 바치며, “아람 임금들의 신들이 그들을 도와주었으니, 나도 이 신들에게 제물을 바치면 이 신들이 나를 도와주겠지.”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 신들이 오히려 아하즈와 온 이스라엘을 망하게 만들었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28장23)
그분께서 나에게 벌을 내리셨지만 내가 이제는 내 아들 토비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기쁨에 넘친 토비야는 소리 높여 하느님을 찬미하면서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여행을 잘 마치고 돈을 가져온 것과 라구엘의 딸 사라를 어떻게 아내로 맞아들이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하고, 또 그 사라도 오고 있는데 니네베 성문 가까이 왔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불가타 성경, 토빗기, 11장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