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교회의 기둥으로 여겨지는 야고보와 케파와 요한은 하느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은총을 인정하고, 친교의 표시로 나와 바르나바에게 오른손을 내밀어 악수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다른 민족들에게 가고 그들은 할례 받은 이들에게 가기로 하였습니다. (불가타 성경,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2장9)
그러나 하느님께서 놓으신 튼튼한 기초는 그대로 서 있으며, 거기에는 “주님께서는 당신의 사람들을 아신다.”, 또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사람은 모두 불의를 멀리해야 한다.”는 말씀이 봉인처럼 새겨져 있습니다. (불가타 성경, 티모테오에게 보낸 둘째 서간, 2장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