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이제 임금님께서 좋으시다면, 예루살렘에 있는 이 하느님의 집을 다시 지으라고 키루스 임금님께서 명령을 내리셨는지, 바빌론에 있는 왕실 문서고를 살펴보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이 일에 대한 임금님의 뜻을 저희에게 내려보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불가타 성경, 에즈라기, 5장17)
우리가 임금에게, “우리 하느님의 너그러우신 손길은 그분을 찾는 모든 이를 보살펴 주십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저버리는 모든 이에게는 그분께서 호된 분노를 내리십니다.” 하고 말한 바가 있어서, 여행하는 동안 우리를 원수들에게서 보호해 줄 보병과 기병을 그에게 청하기가 부끄러웠던 것이다. (불가타 성경, 에즈라기, 8장22)
그러나 마흔 날도 지나지 않아 산헤립의 아들 둘이 그를 죽이고 아라랏 산으로 달아났다. 그의 다른 아들 에사르 하똔이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는데, 그가 나의 동기 하나엘의 아들 아키카르에게 나라의 모든 재정을 맡겼다. 그래서 아키카르가 모든 행정에 관한 권한을 쥐게 되었다. (불가타 성경, 토빗기, 1장21)
이렇게 말하였다. “가나안의 자손들아, 저 산악 지방에 사는 백성이 어떤 백성인지, 저들이 사는 성읍들이 어떠한지, 저들의 군대가 얼마나 큰지, 저들의 능력과 힘이 어디에서 오는지, 저들을 다스리고 군대를 지휘하는 임금이 누구인지 말해 보아라. (불가타 성경, 유딧기, 5장3)
“네가 무엇이기에 에프라임의 품팔이꾼들을 데리고 오늘 이처럼 우리에게 예언을 한답시고, 저 이스라엘 종족의 하느님이 저들을 보호할 터이니 저들과 전쟁을 하지 말라고 말하느냐? 네부카드네자르 말고 신이 또 어디 있단 말이냐? 바로 그분께서 이제 당신의 병력을 보내시어 저들을 이 땅에서 전멸시키실 터인즉, 저들의 하느님이 저들을 구하지 못할 것이다. (불가타 성경, 유딧기, 6장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