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높고 뛰어나신 분, 영원히 좌정하여 계신 분 그 이름 ‘거룩하신 분’께서 정녕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드높고 거룩한 곳에 좌정하여 있지만 겸손한 이들의 넋을 되살리고 뉘우치는 이들의 마음을 되살리려고 뉘우치는 이들과 겸손한 이들과 함께 있다. (불가타 성경, 이사야서, 57장15)
에덴의 나무들 가운데 어느 것이 영광과 크기에서 너와 비길 수 있었더냐? 그러나 이제 너는 에덴의 나무들과 함께 저 밑 세상으로 끌려 내려가, 할례 받지 않은 자들 가운데에 칼로 살해된 자들과 함께 누울 것이다. 파라오와 그의 무리가 바로 이러하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31장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