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이렇게 묻지 않았다.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고 올라오신 분, 광야에서 우리를 인도하신 분께서는 어디 계신가? 사막과 구렁의 땅에서 가뭄과 암흑의 땅에서 어떤 인간도 지나다니지 않고 어떤 사람도 살지 않는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신 주님께서는 어디 계신가?’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2장6)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는 사악한 모든 이웃 민족들에 관한 말씀이다. “그들은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물려준 상속 재산을 건드렸다. 그러므로 이제 내가 그들의 땅에서 그들을 뽑아낸 뒤, 그들 가운데에 살던 유다 집안을 뽑아내 오겠다.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12장14)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보라, 내가 너를 너 자신과 네 모든 친구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게 하겠다. 또한 네 친구들은 네가 지켜보는 가운데 원수들의 칼에 맞아 쓰러질 것이다. 내가 온 유다를 바빌론 임금의 손에 넘겨주리니, 그가 그 주민들을 바빌론에 유배시키고 그들을 칼로 죽일 것이다.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20장4)
너희는 제물을 바치고 너희 아들들을 불 속으로 지나가게 하여, 너희의 그 모든 우상과 어울리며 오늘날까지 자신을 부정하게 만들었다. 이스라엘 집안아, 그러면서 나보고 너희의 문의를 받으라는 말이냐? 주 하느님의 말이다. 내가 살아 있는 한, 나는 너희의 문의를 받지 않겠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20장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