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들아,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는 티로를 치려고 자기 군대에게 힘겨운 일을 시켰다. 모든 군사의 머리털이 빠지고 어깨가 벗겨지기까지 하였지만, 티로를 치려고 애쓴 일에 대한 보상을 그 자신도 그의 군대도 티로에서 받지 못하였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29장18)
그들은 옛날에 쓰러진 용사들과 함께 눕지 못한다. 그 용사들은 자기 무기를 가지고 저승으로 내려간 이들. 머리 밑에는 그들의 칼이 놓이고 유골 위에는 그들의 방패가 덮여 있다. 그 용사들에 대한 공포가 산 이들의 땅에 퍼져 있기 때문이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32장27)
내시장이 다니엘에게 말하였다. “나는 내 주군이신 임금님이 두렵다. 그분께서 너희가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정하셨는데, 너희 얼굴이 너희 또래의 젊은이들보다 못한 것을 보시게 되면, 너희 때문에 임금님 앞에서 내 머리가 위태로워진다.” (불가타 성경, 다니엘서, 1장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