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제들은 나의 율법을 짓밟고 나의 거룩한 물건들을 더럽혔다.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않고, 부정한 것과 정결한 것의 차이를 알려 주지 않았으며, 내 안식일에서는 아예 눈을 돌려 버렸다. 나는 이렇게 그들 사이에서 모독을 당하였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22장26)
그들은 자기들의 문지방을 내 문지방 옆에 놓고, 자기들의 문설주를 내 문설주 옆에 놓아, 나와 자기들 사이에 벽 하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그들은 이렇게 역겨운 짓들을 저질러 나의 거룩한 이름을 부정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내가 분노하여 그들을 멸망시켜 버렸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43장8)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사람의 아들아, 이곳은 내 어좌의 자리, 내 발바닥이 놓이는 자리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영원히 살 곳이다. 다시는 이스라엘 집안이 나의 거룩한 이름을 부정하게 만들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나 그 임금들이 불륜을 저질러, 또 임금들이 죽었을 때 그 주검으로, 나의 거룩한 이름을 부정하게 만들지 않을 것이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43장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