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임금님께서는 하늘에서 거룩한 감시자가 내려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또 보셨습니다. ‘저 나무를 베어 없애 버려라. 그러나 뿌리등걸은 땅에 남겨 두어라. 쇠사슬과 청동 사슬로 묶어 들풀 사이에 남겨 두어라.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에 젖은 채, 들짐승들과 운명을 함께하게 하여라. 일곱 해를 지낼 때까지 그렇게 하여라.’ (불가타 성경, 다니엘서, 4장20)
임금님께서는 사람들에게서 쫓겨나 들짐승들과 함께 사시겠습니다. 그래서 소처럼 풀을 드시고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에 젖으실 것입니다. 그렇게 일곱 해를 지내시고 나서야, 임금님께서는 비로소 가장 높으신 분께서 인간들의 나라를 다스리시고, 그분께서 원하시는 이에게 그 나라를 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시겠습니다. (불가타 성경, 다니엘서, 4장22)
너는 사람들에게서 쫓겨나 들짐승들과 함께 살 것이다. 그래서 너는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다. 그렇게 일곱 해를 지내고 나서야, 너는 비로소 가장 높으신 분께서 인간들의 나라를 다스리시고,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에게 그 나라를 주신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불가타 성경, 다니엘서, 4장29)
그러니 너는 이것을 알고 이해해야 한다. 예루살렘을 복구하고 재건하라는 말씀이 내린 때부터 기름부음 받은 영도자가 나올 때까지 일곱 주간이 흐르리라. 또 예순두 주간이 흐르는 동안 예루살렘이 복구되고 재건되어 광장과 외호까지 갖추겠지만 그 기간은 어려운 때가 되리라. (불가타 성경, 다니엘서, 9장25)
몇 해 뒤에 그들은 동맹을 맺고, 협약을 비준하는 뜻으로 남쪽 임금의 딸이 북쪽 임금에게 시집갈 것이다. 그러나 그 여자는 세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그 아들도 자리를 지키지 못할 것이다. 그리하여 그 여자와 또 그 여자를 그리로 데려간 자들, 그 여자의 자식과 지지자가 적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그때에 (불가타 성경, 다니엘서, 11장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