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가 대답하였다. “저는 주 만군의 하느님을 위하여 열정을 다해 일해 왔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당신의 계약을 저버리고 당신의 제단들을 헐었을 뿐 아니라, 당신의 예언자들을 칼로 쳐 죽였습니다. 이제 저 혼자 남았는데, 저들은 제 목숨마저 없애려고 저를 찾고 있습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19장14)
예후는 두 번째 편지를 이렇게 써 보냈다. “너희가 만일 내 편이 되어 내 말에 순종하겠다면, 너희 주군의 아들들 머리를 내일 이맘때까지, 이즈르엘에 있는 나에게 가져오너라.” 그때에 왕자들 일흔 명은 모두 그들을 키우는 그 성읍의 대관들과 함께 있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10장6)
그런 다음에 그들이 희생 제물과 번제물을 드리려고 안으로 들어갔을 때, 밖에서는 예후가 군사 여든 명을 배치하고 그들에게 일렀다. “내가 너희 손에 넘겨주는 이자들 가운데 하나라도 빠져나가게 하는 사람은 대신 목숨을 잃을 것이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10장24)
그래서 요아스 임금은 여호야다 사제를 비롯하여 다른 사제들을 불러 놓고 일렀다. “어찌하여 그대들은 주님의 집의 부서진 곳을 고치지 않고 있소? 이제부터는 그대들이 친지들에게서 돈을 받지 말고, 주님의 집의 부서진 곳에 쓰도록 그 돈을 넘기시오.”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12장8)
때가 되면 내가 와서 너희를 너희 땅과 다름없는 땅으로, 곧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 빵과 포도밭의 땅, 새 올리브 기름과 꿀이 나는 땅으로 너희를 데려가겠다. 그러면 너희는 죽지 않고 살 것이다. 히즈키야가 ‘주님께서 우리를 구해 내신다.’ 하면서 너희를 부추길 때, 그의 말을 듣지 마라. (불가타 성경, 열왕기 하권, 18장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