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이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보이느냐? 나를 내 성전에서 멀어지게 하려고 이스라엘 집안이 여기에서 저지르는 이 몹시도 역겨운 짓들이 보이느냐? 그러나 너는 더 역겨운 짓들을 보게 될 것이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8장6)
그런 다음 그분께서는 나를 주님의 집 안뜰로 데려가셨다. 그곳 주님의 성소 어귀에서, 현관과 제단 사이에 스물다섯 명가량의 사람이 주님의 성소를 등지고, 얼굴을 동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들은 동쪽을 향하여 태양에게 절하고 있었던 것이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8장16)
그 사제들은 나의 율법을 짓밟고 나의 거룩한 물건들을 더럽혔다.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않고, 부정한 것과 정결한 것의 차이를 알려 주지 않았으며, 내 안식일에서는 아예 눈을 돌려 버렸다. 나는 이렇게 그들 사이에서 모독을 당하였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22장26)